728x90 알아가다53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이유 일 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틀 후면 7월이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아니 나이가 들수록 더 느껴집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는 것을요. 세월이 가는 속도를 이렇게 비유하기도 합니다. 10대는 시속 10km로, 20대는 시속 20km로 시간이 흘러간다고요. 그럼 60대, 70대, 80대에는 어떻게 느끼게 될까요?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얼마나 쏜살같이 지나갈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갈수록 새로운 경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매일 비슷한 과정을 겪으며 살아가죠. 어제와 비슷한 일을 하고,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며, 비슷한 음식을 먹고... 별다를 것 없는 생활을 합니다. 이런 반복적이고 익숙한 생활에 뇌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하죠. 기.. 2023. 6. 29.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기 - 파파게노 효과 며칠 전 아이 학교에서 아래의 제목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중학교에서도 이런 안내문이 나올 정도인 건가. 물론 예방 차원에서 보낸 안내문이지만 그만큼 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힘들어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상황이 힘들다고 느끼면 안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절망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징후를 보일 수 있으니 자녀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달라... - 식사를 잘하지 못하거나 수면 장애가 나타난다. - 짜증이 늘고 침울하고 우울하게 보인다. -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 - 지각, 등교 거부 등 평상시 해오던 일상 활동을.. 2023. 6. 21. 학습 코칭, 우리 아이에게 필요할까? 요즘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시대가 다른만큼 외모, 생각, 놀이 문화, 여가 활동 등 많은 것이 달라졌죠.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공부량도 많아진 것 같고 공부 방식도 우리 때(?)와는 달라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예전에는 초등학교(국민학교^^) 때부터 시험이 있어서 시험에는 어느 정도 익숙하고, 적응 훈련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 요즘처럼 수행평가라는 것이 따로 없었죠. 그저 예체능 실기평가가 다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부의 양에서 차이가 좀 나겠지만,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지필고사 사이사이에 보는 수행평가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듯하고요. 선행학습이 당연시되어 있는 요즘, 자신의 학년보다 몇 개 학년 이후의 학습내용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 2023. 6. 14.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 수능 필수 선택 과목 폐지 2023년 4월 26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해당하죠.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등을 고려하여 196개의 전국회원대학이 제출한 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취합, 공표하였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전체 모집 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0,934명 -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전체 모집인원 340,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6%(271,481명), 정시모집비중 20.4%(69,453명)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2023. 6. 9.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