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템 자취템 - 미니 양념 - 오뚜기 고소후, 샘표 진간장
캠핑족이거나 자취생분들! 요리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양념, 어떻게 준비해서 사용하시나요? 1인 자취생이거나 캠핑에 가서 사용하기 딱 좋은 작은 사이즈의 양념류를 소개합니다.
캠핑족이라면 캠핑에 가서 사용할 양념 소분해서 가져가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세트로 된 작은 양념통을 사서 집에서 사용하는 양념류를 담아가는 거죠.
시중에 다양한 크기와 재질의 양념통이 많더라고요. 저는 냄새와 색이 배지 않는 유리 용기를 사서 양념류를 조금씩 덜어가서 사용했었습니다.


옹기종기 작은 용기들이 귀엽죠. 양도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요건 그래도 바닥면이 넓어서 세워 놓아도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아래는 처음에 사용했던 틴케이스에 들어있던 양념 용기입니다. 바닥면은 좁고 세로로 길쭉한 모양이어서 세워놓기엔 불안하고 조심히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세트로 된 양념통은 보기에 예쁘고 집에서 사용하던 양념류를 덜어가는 거라 초기 구입비용 외에는 따로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장이나 오일처럼 액체류의 양념은 사용할 때 용기 밖으로 흐르는 경우도 많고, 바닥이 좁고 길이가 긴 양념 용기는 뚜껑 없이 세워두기 불안한 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작고 깔끔한 모양이 예뻤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하나둘씩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요렇게 작고 귀여운 모양의 양념 발견!
오뚜기 고소후입니다.


오뚜기 고소후. 고춧가루, 소금, 후추가 한 통에 들어있습니다. 고춧가루(믹스) 14g, 소금 30g, 순후추 15g입니다. 세 가지의 양념이 한 통에 들어있어 편리해 보이네요. (쿠팡가 4960원)

고춧가루는 국산이고 소금은 호주산 천연호수소금이네요.
소금과 고춧가루의 구멍 크기가 비슷하고, 후추 나오는 구멍은 더 작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양념의 뚜껑만 열어서 톡톡~
이번엔 역시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간장입니다.
샘표 진간장 미니입니다.

샘표 진간장 미니. 860ml짜리 큰 통만 사용하다가 150ml 작은 사이즈의 용기를 보니 너무 귀엽네요.
( 150ml 3개 쿠팡가 4940원)



오뚜기 고소후 용기의 높이가 10cm 정도 되고, 샘표 진간장 크기가 조금 큽니다.
간장을 양념통에 덜어 사용할 땐 밖으로 흘러내릴 때가 많았는데 원 간장용기라 흘러내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참기름도 작은 사이즈~
동원 재래식 압착 참기름입니다. 용량은 75ml고요. 판매되는 작은 사이즈의 참기름, 들기름은 보통 50ml ~ 100ml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진 마늘도 작은 사이즈~

마늘도 튜브용기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하네요. 용량은 80g입니다. (쿠팡가 4040원)
고추장, 쌈장 등 튜브형이나 파우치형 용기의 양념입니다.





찾아보니 작은 용기의 양념류가 다양합니다.
가정용 양념의 모양 그대로 사이즈 작은 용기로 나온 제품도 있고, 튜브나 파우치형 용기로 간단하게 짜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고요.
각 양념의 모양이 제각각이고 대체로 소분용 양념통보다는 크기가 커서 자리는 더 차지하겠지만, 작은 사이즈의 용기가 유통기한 명시되어 있고 사용하기 편한 장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작은 크기의 양념이 큰 용기의 양념보다 용량대비 가격이 더 비싸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이런 작은 용기의 양념 제품은 캠핑족들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에게도 좋을 듯한데요. 요리를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요런 작은 사이즈의 양념류들이 성에 차지 않겠지만, 요리를 하는 횟수가 많지 않을 경우, 또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더라도 양념류가 필요할 경우 작지만 알차게 준비해 놓으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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